중국의 반도체 내수시장은 2016년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. 2010년 1,280억 달러에서 2018년에는 2,322억 달러로 증가해 연평균 13%씩 성장하며 시장규모가 두 배 가까이 커졌다. 중국의 반도체 자급률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다. 반도체 자급률은 2010년 4.5%에서 2018년 12.2%까지 높아졌지만 2020년 목표치인 40%에는 훨씬 못 미치고 있다. 또 중국의 반도체 수출입을 보면, 수입은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며, 수출도 2010년 이후부터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. 중국의 수입품 중 반도체가 원유및석유제품 등을 누르고 최대 수입품목이며 전체 수입의 15%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. 2019년 반도체 수출은 1,022억 달러인데 비해 수입은 3,059억 달러로 2,037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. 특히 2019년 중국의 상품수지 흑자가 4,372억 달러인 것에 비하면 반도체 수지 적자가 엄청나게 큰 것임을 알 수 있다.
또 중국의 반도체 수출입을 보면, 수입은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며, 수출도 2010년 이후부터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. 중국의 수입품 중 반도체가 원유및석유제품 등을 누르고 최대 수입품목이며 전체 수입의 15%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. 2019년 반도체 수출은 1,022억 달러인데 비해 수입은 3,059억 달러로 2,037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. 특히 2019년 중국의 상품수지 흑자가 4,372억 달러인 것에 비하면 반도체 수지 적자가 엄청나게 큰 것임을 알 수 있다.